글로벌 시대에 여행, 투자, 해외직구를 위해 외화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은 이런 글로벌 활동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환전수수료 없는 평생 무료 환전
외화 통화로 살 때도 팔 때도 매매기준율에 추가되는 환전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습니다. 매매기준율은 외화 거래 시 기본이 되는 기준 환율로, 이 기준 환율에 수수료가 더해지면 매입 시 더 비싸게, 매도 시 더 싸게 판매됩니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없앴으며, 통화별 우대율과 보관 한도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2. 환율 알림과 자동 모으기 기능
실시간으로 변하는 환율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토스뱅크는 환율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보내줍니다. 또한 자동 모으기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환율에 도달할 때 외화를 자동 환전하여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전 시점의 부담을 덜고, 유리한 조건으로 외화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해외결제까지
외화통장에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동하면 해외에서 결제 및 현금 인출 시에도 수수료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7개 통화의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현금 인출 수수료도 없습니다. 또한, 미지원 통화나 잔고가 부족할 때도 자동 환전 기능이 작동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해외 교통수단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
토스뱅크 체크카드에는 컨택리스칩이 탑재되어 있어 해외 교통수단에서도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하나로 다양한 해외 여행 및 직구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의 제한 사항
5. 토스뱅크 외화통장 주식거래
현재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은 다른 은행이나 해외로 송금할 수 없으며, 외화 출금 또한 국내에서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외화통장을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시중 은행들이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외화통장을 주식 계좌와 연계해 해외 주식 투자를 지원하지만 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는 현재로는 불가능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도 이러한 불편을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송금 서비스와 토스증권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 주식 거래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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