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징수 시효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의, 시작일, 계산법 및 소멸 시효 완성 후 상황

국세 징수 시효에 대해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1. 국세 징수시효의 정의

국세 징수시효란 국가가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이 기한이 경과하면 국가는 세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5년이며, 5억 원 이상의 세금은 10년입니다.

2. 국세 징수시효 시작일 결정 방법

국세 징수시효의 시작일은 세금 납부일 다음 날로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2023년 1월 31일이 납부일이라면, 시효는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세금 납부일은 다음 중 하나로 결정됩니다.

1) 세금신고로 인한 국세 확정일

2) 법정 신고납부 기한일

3) 정부가 납세자의 세액을 결정하고 고지한 날

3. 국세 징수시효 계산 방법

국세 징수시효는 시작일로부터 5년 또는 10년 동안 유지됩니다. 단, 국세청이 압류 등의 조치를 취한 경우 시효는 중단되며, 압류 해제일 다음날부터 새로운 5년(10년) 소멸시효가 시작됩니다.

4. 국세 징수시효 완성 후

국세 징수시효가 종료되면 국가는 세금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납세자는 세금을 내야 할 의무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압류 시 징수 시효가 중단되므로 체납 상황에서 소멸 시효를 이용한 세금 납부 의무 해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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