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 입주 가능 업종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는 1964년에 설립된 구로공단이라는 한국의 첫 공업단지가 2000년에 지식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변신한 곳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 디지털 단지로 분할되어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서울의 주요 산업단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따라야 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입주 계약이 필요합니다. 이 계약에 따라 변동사항(사업명, 대표, 업종, 면적 등)이 있을 경우 사전에 변경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 위반 시에는 법적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이제 어떤 업종이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제조업

도시형 공장과 첨단업종 중에서 환경에 무해한 제조업이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는 음식, 의류, 목재, 종이, 출판, 석유화학, 비금속, 철강, 기계, 전기, 전자, 우송장비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합니다.

2. 정보통신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제공, 전기통신,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자료처리, 호스팅 및 관련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분야가 해당됩니다.

3. 지식산업

환경 정화 및 복원, 출판, 영화 및 비디오 제작, 음악 및 오디오 출판, 무형재산권 임대, 연구개발, 광고대행, 옥외 및 전시광고, 광고물 제작,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 경영컨설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 전문 디자인, 번역 및 통역, 사업 및 무형재산권 중개, 물품 감정, 계량 및 견본 추출,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보안시스템 서비스,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 전시 및 행사 대행, 포장 및 충전 등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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