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사무실 분양시장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대형 사무실이 사무실 분양시장에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1인이 사용하기 좋은 소형 오피스를 분양하는 현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형 오피스 시장에서도 다소 생소한 것이 바로 라이브 오피스인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오피스
1. 업무공간 뿐만아니라 취침이나 휴식공간이 미리 설치되어 있음
2. 사무실내에 개별적으로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음
3.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경우 지원시설로 분류
4. 빌트인 수납공간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음
라이브오피스는 오피스텔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라이브오피스는 바닥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거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오피스텔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라이브오피스의 장점은 대형오피스에 비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소자본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시설의 노후화로 추후 리모델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초역세권의 라이브 오피스는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기대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세차익을 거둔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