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신용이라는 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금융권에서 본인의 신용만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극저신용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극저신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평점이 아주 낮은 사람도 대부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대출 상품 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미소금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신용이 아주 좋지 않아도 정부에서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금융기관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품도 부결이 되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래 2가지 상품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연체경험 등의 사유로 햇살론15 보증이 거절된 자를 위한 상품으로 먼저 햇살론15을 신청해서 부결이 되었다면 이것이 신청 자격 요건이 됩니다. 최초 대출 5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6개월 후에 추가로 500만까지 총 1000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앱을 통해서 햇살론 15신청을 한 후 부결이 되면 다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됩니다. 보증신청이 완료 되었다면 광주은행이나 전북은행 앱을 설치하여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보통 모든 과정이 은행 영업일, 영업시간내에 신청하면 당일처리가 됩니다.
2. 긴급생계비 100만원 대출
2023년 3월부터 시작 되는 긴급생계비대출은 저신용, 저소득 취약차주에게 정부가 지원하여 100만원 긴급생계비를 대출해주는 상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았으며 3월중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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