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개발호재, 서울시 불광역 인근 코엑스급 융복합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은평구 녹번동 11만 ㎡ 부지에 총면적 50만㎡ 규모의 '서울혁신파크'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기획은 서울혁신파크 부지를 서북권 랜트마크로 만들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으로 서울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신(NEW) 경제생활문화 중심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혁신파크 개발계획

은평구 불광역 인근에 들어서게 될 서울혁신파크는 삼성동 코엑스와 맞먹는 규모로 총면적이 50만㎡ 규모의 시설이며 부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를 품은 중앙광장과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고 가로변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보다 큰 대규모 복합문화쇼핑몰이 생기게 된다. 또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캠퍼스와 주거, 의료, 편의시설이 갖춰진 800세대 규모의 새로운 형태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서울혁신파크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절차를 압축적으로 운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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