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리펀 뜻
해외여행에서 구매하는 모든 것에는 나라별로 구매액의 15 ~ 25%정도의 세금(VAT :부가가치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세금은 구매물건을 해당국가에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택스 리펀(Tax Refund)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택스리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유럽과 아시아(일본, 싱가폴, 대만 등)권에 있는 나라들이 택스리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미국은 택스리펀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택스리펀 제도는 각 나라와 각 매장별로 운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예정인 나라의 택스리펀 제도를 미리 확인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스리펀 필요 서류
일반적으로 택스리펀을 받기 위해서는 여권, 신용카드, 영문 한국 주소가 필요하며 Tax Free, Tax Refund와 같은 표시가 되어 있는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직원에게 택스리펀 서류를 요청해야합니다.(나라별 최소 구매 기준 미충족 시 불가)
택스리펀 서류를 발급 받고 작성하게 되면 환급용 서류와 환급용 영수증을 받금받게 되는데 이것을 보관하면 됩니다. 택스리펀은 반드시 마지막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스탬프를 받아야 하며 스탬프를 받은 택스 리펀 서류를 가지고 공항이나 시내의 세금환급소에 방문하여 환급을 받으면 됩니다.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을 경우에는 서류 뿐만아니라 구매한 물품을 보여달라고 하는 세관직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리펀을 받을 물품은 부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택스리펀은 현금으로 바로 수령이 가능하고 카드환급을 원할 경우 신청서류를 우편함에 넣고 출국하면 처리가 되며 보통 4주 ~ 8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