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일년에 한번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여 시공능력 순위를 공시합니다.
시공능력평가는 매년 8월1일부터 다음해 7월 31일까지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여 순위와 평가액을 산정하게 되며 각 건설사는 이를 토대로 참여(수주)할 수 있는 공사가 제한되게 됩니다.
각 건설사는 국가나 기업의 여러 공사에 입찰 경쟁을 통해서 공사를 수주하게 되는데 만약 한 건설사의 등급이 어떠한 공사의 입찰 제한 기준에 못 미치게 된다면 해당 건설사는 입찰 참여 자체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1997년까지는 이를 1군,2군,3군...으로 나누는 '도급순위'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1998년 부터는 '시공순위'로 용어가 변경 되었으며 1등급,2등급, 3등급 ...으로 건설사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용어변경
도급순위 → 시공순위
1군, 2군 → 1등급, 2등급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시공능력 6000억원 이상의 1군 건설사 상위 10위의 각 아파트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성물산 : 래미안 아파트
2)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3) 디엘이씨 : e편한세상, ACRO
4) 포스코건설 : 더샵, 오티에르
5) 지에스건설 : 자이
6) 대우건설 : 푸르지오
7)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8) 롯데건설 : 롯데캐슬
9) SK에코플랜트 : SK VIEW, 드파인
10) HDC 현대산업개발 :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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