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와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를 통해서는 해외 상장된 ETF는 투자를 할 수가 없고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만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지수를 추종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를 통하면 해외 ETF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연금 저축펀드로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FT는 미국 나스닥 100 ETF 종목입니다. 미국 나스닥 100 ETF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100개의 주요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테슬라 등이 포함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종목입니다.
연금저축 펀드 미국 나스닥 ETF투자
연금저축 펀드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 100 ETF는 총 3가지입니다. 규모와 현재가가 가장 높은 종목은 TIGER 미국 나스닥 100으로 2010년 10월 18일에 최초 상장된 오래된 미국 나스닥 100 ETF 종목입니다. 운용수수료는 0.021% KBSTAR가 가장 저렴하며 나머지 KINDEX와 TIGER의 운용수수료는 0.070%로 같습니다. EFT가 상장된 이후 수익률은 아무래도 가장 오래된 TIGER가 639.48%(기준가격 대비)로 가장 높습니다.
1) TIGER 미국 나스닥 100
규모 : 약 2조1천2백61억원(2,126,188,244,269)
최초상장일 : 2010. 10. 18
운용수수료 : 0.070%
상장이후 수익률 : 639.48%
2) KINDEX 미국나스닥100
규모 : 4,154억
최초상장일 : 2020. 10. 29
운용수수료 : 0.070%
상장이후 수익률 : 25.6%
3) KBSTAR 미국나스닥100
규모 : 2,309억
최초상장일 : 2020. 11. 06
운용수수료 : 0.021%
상장이후 수익률 :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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