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 예대금리차 뜻과 의미

 예대금리는 예금과 대출의 금리를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 공약 중에 하나가 예대금리차의 공시입니다. 


예대금리차란?


예금과 대출 두가지 금리의 차이를 예대금리차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7%이고 예금 금리가 5%라고 가정한다면 예대금치차는 2%가 되는 것입니다. 

각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예대금리차 공시가 2022년 7월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현재 7,8월의 각은행의 예대금리차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대금리차를 공시하는 목적은 은행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금리산정이 이루어지게 하고 은행 간 금리경쟁을 촉진하여 금융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이익이 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대금리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해당은행이 이윤을 많이 남기고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대출이나 서민대출을 많이 취급하는 은행의 경우에는 부득이 하게 예대금리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를 별도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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