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내가 여러 번 사용하던 앱이나 서비스, 제품 등이 주식시장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들으면 아쉬움 마음과 함께 '주식을 살 수 있었으면 얼마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이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 기업이 아주 유망한 기업이라면 더더욱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앱이나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서 스타트업이나 성장단계의 기업의 비상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상장주식


비상장 주식이란?

유가증권시장(KOSPI), 코스닥(KOSDAQ),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1) 비상장 주식 플랫폼 이용하기

'서울거래 비상장'과 '증권플러스 비상장 플랫폼' 앱을 통해 국내 비상장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 두 곳에서 거래되는 비상장 주식들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주식도 있어 처음 플랫폼에 접속하게 되면 '이러한 비상장 주식도 살 수 있었구나'라는 놀라움이 들기도 합니다.

2)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이용하기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이 개설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기업정보투자마당'이나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운영 중인 '크라우드넷'을 통해 펀딩에 참여하게 되면 상장 전 창업초기나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개의 플랫폼은 투자를 하고 주식을 받아 이익을 배분받는 증권형 크라우드 플랫폼입니다. 


비상장 주식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반면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결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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